안녕하세요
오늘 82일차입니다
벌써 3개월이나 흐르다니;;
수술 초반엔 시간 엄청 안가는거 같았는데 엄청 빨리 가네요 붓기는 변화가 없어서 다 빠진거 같구요 땡기는 느낌도 다 사라졌어요
흉터 붉은기도 많이 빠지긴 했는데 아직 울퉁불퉁한 흉살은 쪼~금 남아있는 상태에요
그리고.. 수술하고 1-2달은 술을 먹으면 절개라인 흉터가 더 빨개졌는데 요즘은 그런 현상은 거의 없어요
저는 에포터를 수술전부터 썼는데요 수술전부터 오늘까지 쭉 기록해둔 사진 비교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지나보니 별거 아닌거같은 느낌? 수술할 때 힘들었긴했지만 ㅎ
당시에는 불안해서 계속 기록해뒀던 사진들을 지금 다시 보니까 변화를 확인하게되서 뿌듯하기도하구 ㅋㅋ 재미있었어요
라인은 아웃라인을 원했는데 너무 과하지 않게 나와서 나름 만족해요
100% 회복 얼른 하고싶구, 저 뿐만 아니라 에포터 여러분들도 다들 부작용 없이 잘 회복하시길 바래요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