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엔 팔뚝 밑으로 붑고 손가락까지 부었었는데.. 4일차엔 손가락 붑기도 많이 빠지고... 팔도 놀라가서 혼자 머리도 묶었어요 ㅋㅋㅋ 원래 소독도 남편이 해줬었는데 어제부터는 혼자 소독도하고 밴드도 붙이고 ㅎㅎ 살만하네요... 팔도 올라간김에 반찬도 하고 청소도 하고 밀린 빨래도 싹 다 했어요 ㅋㅋㅋ 이제 멍만 빠지면 살 것 같아용 ㅋㅋㅋ 옷도 입어보니 팔이 좀 헐렁해진 것 같고 ㅜㅜ 너무 좋아요 ㅠㅠ#